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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더파 67타' 이경훈, PGA 첫날 공동 21위

3일 멕시코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경훈이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21위에 올랐다.

 

선수 10명이 일몰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둘째 날 잔여 경기를 치를 예정이지만 대부분의 선수가 경기를 마쳐 순위 변동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순위 반등을 해야 2024시즌 초반에 열리는 시그니처 2개 대회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그는 10번 홀(파4) 버디로 경기를 시작한 뒤 12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적어냈다.

 

이후 14∼17번 홀에서 버디 4개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고, 후반 7번홀(파4)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2타를 더 줄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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