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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손흥민 경기 직관 후, "토트넘 차기 후보 감독 제안?"

한국 대표팀 감독인 클린스만은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유럽 투어에 나섰다.

 

그는 지난 15일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린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와 16일 오현규의 셀틱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경기 직관 후 클린스만 감독이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 후보 6인 중 한 명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독일 언론은 6명의 후보 중 현역 감독인 클리스만 외 번리 감독, 레스터시티 감독, 파리생제르맹 감독, 그레엄 포터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중 한 명이 차기 토트넘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현재 한국 감독으로 부임한 지 두 달도 안 돼 토트넘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감독 후보들이 버티고 있어 클린스만의 토트넘 부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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