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미래가 차기 감독 결정에 달려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TBR 풋볼은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으며 첫 트로피 우승에 도전 중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10년째 활약 중이며, 다음 시즌에도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이는 차기 감독의 결정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매체는 32세 손흥민이 그동안 토트넘에 충성심을 보였으며, 유
독일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 출신 센터백 김민재(29)의 매각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현지 매체 TZ는 15일, 바이에른 구단이 김민재의 기대 이하의 활약에 실망하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2023년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이끌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던 선수였고, 당시 바이에른은 5000만 유로(약 78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영입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보드진
데얀 쿨루셉스키의 부상 소식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둔 토트넘 홋스퍼에 있어 사실상 최악의 시나리오다. 15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쿨루셉스키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오른쪽 슬개골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는 오는 22일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L 결승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쿨루셉스키는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
한국 볼링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국제 대회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김해시체육회 소속의 서정민이 세계 최정상급 프로볼러들을 제치고 한국 볼링 최초의 1억 원 상금 수상자가 됐다. 선수 경력 6년에 불과한 신예가, 볼링을 시작할 때부터 우상으로 삼아온 미국의 투핸드 볼링 전설 앤서니 시몬센을 꺾고 거머쥔 우승이기에 더욱 극적인 감동을 안겼다.서정민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장에서 열린 ‘2025 인카금융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