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역대 민선 시장들을 잇달아 예방하며 시정 운영을 위한 통합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당선인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문정수 전 시장을 시작으로 박형준 현 시장, 허남식, 서병수, 오거돈 전 시장까지 생존해 있는 전직 부산시장 전원을 직접 찾아 조언을 구했다. 소속 정당과 재임 시기가 제각각인 선배 시장들을 모두 만난 것은 진영 논리를 떠나 오직 부산 발전만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의 분수령이 될 제9차 전원회의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었으나 노사 양측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6.3% 인상된 시급 1만 2,000원을, 경영계는 올해와 동일한 1만 320원 동결을 각각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하며 맞섰다. 두 진영 사이의 간극이 무려 1,680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회의장 안팎에서는 서로의 논리를 비판하는 날 선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근로자위원들은 고물가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 급식 행위를 강력히 규제하는 운영 규정 개정을 추진하면서 입주민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치닫고 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최근 길고양이 등록제 운영 규정 개정안을 공고하고 입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전자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급식 금지 구역 설정뿐만 아니라 위반 횟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나아가 입주민의 차량 등록을 취소하는 등 사적 자치 기구의 권한을 넘어서는 징벌적 조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며 이른바 ‘수원 마약 좀비’로 불린 영상 속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수원 도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배회하는 모습이 촬영돼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을 불러왔다.23일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낮 12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