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공공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사람의 다리가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신체 일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절단된 신체가 의료폐기물로 처리되지 않고 재활용 쓰레기와 함께 배출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1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왼쪽 다리의 DNA가 인천 중구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여성 A씨와 일치한다는 구두 감정 결과를 경찰에 전달

인천의 한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발견되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람의 다리가 인근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여성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0일 인천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왼쪽 다리의 유전자 정보가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 환자인 A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이로써 미궁에 빠질 뻔했던 신체 일부 유기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으나, 해당 요양병원의 불법 수술 의혹과 의료폐기물 관

초등학교 정문에서 불과 수백 미터 떨어진 상가 건물이 짙은 선팅지로 창문을 가린 채 성인 PC방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매일 지나는 학원가나 아파트 단지 내 상가까지 이러한 업소들이 깊숙이 파고들면서 아이들의 정서와 교육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확산 중이다. 실제로 하교하는 아이들이 불투명한 시트지로 밀폐된 업소 앞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지나치는 모습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 주거지 일대를

충남 천안에서 훔친 차량을 몰고 도심을 돌아다닌 12세 초등학생들이 결국 소년 보호시설에 넘겨졌다. 이들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촉법소년이지만, 짧은 기간 안에 비슷한 범행이 반복되면서 경찰과 법원이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강제 감호 조치에 나선 것이다.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달 천안에서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A군과 B군 등 12세 초등학생 3명이 소년분류심사원 등 소년 보호시설에서 감호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과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