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핀수영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채 출전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오는 24일부터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6 세계수중연맹(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은 국가대표의 상징인 태극기가 새겨진 수영모 대신 아무런 표식이 없는 장비를 착용하게 됐다. 38개국 41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국제 무대에서 개최국 선수가 국적 표기도 없이 경기에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 경복궁 담장 인근에서 장기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들이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관리 당국과 농성단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국가유산청 소속 경복궁관리소는 담장 훼손 우려가 있는 철제 구조물과 현수막 등을 방치한 단체들을 경찰에 고발했으며, 최근 농성 관계자들이 잇따라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번 사건은 물리적인 직접 파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관 저해'와 '훼손

인천의 공공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사람의 다리가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신체 일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절단된 신체가 의료폐기물로 처리되지 않고 재활용 쓰레기와 함께 배출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1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왼쪽 다리의 DNA가 인천 중구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여성 A씨와 일치한다는 구두 감정 결과를 경찰에 전달

인천의 한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발견되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람의 다리가 인근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여성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0일 인천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왼쪽 다리의 유전자 정보가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 환자인 A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이로써 미궁에 빠질 뻔했던 신체 일부 유기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으나, 해당 요양병원의 불법 수술 의혹과 의료폐기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