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부족과 흥행 부진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여수 세계섬박람회가 개막 36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막 초기에는 행사 콘텐츠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지만, 조직위원회가 공연을 보강하고 무료입장 혜택을 확대하면서 관람객 수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다만 전체 관람객 가운데 무료 관람객의 비중이 높고, 이미 판매된 입장권 상당수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흥행 성과를 둘러싼 과제도 남아 있다.여수 세계섬박람회 조직

정부가 기초연금 지급 방식을 ‘하후상박’ 구조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부담을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후퇴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이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편 폭에 한계가 있었던 것은 인정하면서도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는 하후상박의 기본 원칙은 유지했다며 반박했다.정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초연금 개편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며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는 당초

경기 성남시가 28년째 운영 중인 중원구 상대원동 노후 쓰레기 소각장을 대신할 새로운 소각시설을 건립한다. 새 시설은 하루 50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1월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대체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새 소각시설은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 전체 부지 7만6000여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머물던 상어 ‘부캉이’가 구조용 그물을 넘어 다시 수로로 들어왔다. 부산시는 추가 구조 작업을 서두르기보다 상어의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연휴 기간 약 90만명이 부캉이를 보기 위해 북항을 찾은 가운데 상표권 확보와 생태공원 연계 등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캉이는 지난 2일 구조 작업이 실패한 뒤 다음 날 만조를 틈타 구조용 그물을 넘어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다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