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사이로 강한 햇볕이 내리쬐어 대기가 뜨겁게 달궈지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초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광화문광장 등 도심 곳곳에 설치된 폭염 대피시설을 찾으며 더위를 피하는 모습이 역

정부가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일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소년범 처벌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만 모든 촉법소년에게 적용되는 전면 하향이 아니라, 살인·강도·집단폭행 등 중대한 범죄에 한정해 기준을 낮추는 방식이다.성평등부는 이르면 오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권고안에는 중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에 한해 촉법소년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담길 것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역대 민선 시장들을 잇달아 예방하며 시정 운영을 위한 통합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당선인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문정수 전 시장을 시작으로 박형준 현 시장, 허남식, 서병수, 오거돈 전 시장까지 생존해 있는 전직 부산시장 전원을 직접 찾아 조언을 구했다. 소속 정당과 재임 시기가 제각각인 선배 시장들을 모두 만난 것은 진영 논리를 떠나 오직 부산 발전만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의 분수령이 될 제9차 전원회의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었으나 노사 양측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6.3% 인상된 시급 1만 2,000원을, 경영계는 올해와 동일한 1만 320원 동결을 각각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하며 맞섰다. 두 진영 사이의 간극이 무려 1,680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회의장 안팎에서는 서로의 논리를 비판하는 날 선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근로자위원들은 고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