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정부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험을 앞둔 청소년 사이에서 집중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ADHD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과다 처방과 불법 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위법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9일부터 한 달 동안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약 10개월 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소속 군인들이 MBC를 비롯한 국가중요시설을 시찰한 가운데, MBC에만 수신자가 기재되지 않은 공문을 제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비슷한 시기 방문한 다른 기관에는 수신기관이 명시된 공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되면서, 수방사가 유독 MBC에만 다른 형식의 공문을 제시한 배경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시찰 과정과 방문 기록이 남지 않은 점까지 더해지면서 계

호주 법원에서 양육권을 인정받은 어머니가 한국에 머물던 네 살 딸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경찰에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아이는 끝내 아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아버지가 아이를 데리고 해외로 출국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경찰이 아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8분쯤 서귀포시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흉기로 살해하고 아내를 차량에 태워 도주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해당 남성은 범행 전부터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으며, 아내에게는 접근금지 등 임시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2일 오후 5시 13분께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감금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에 대해 존속살해 및 특수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