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정치권의 고발로 번진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작품의 내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제작진은 영화가 특정 인물을 사건의 배후로 규정한 것이 아니라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창작물이라는 입장이다. 진 교수는 29일 페이스북에 ‘암살자(들)’을 언급하며 영화 시나리오를 두고 “번데기 아이큐 수준의 허접한 음모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주요 배우들을 섭외한 감독의 능력을 비꼬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영어 난이도 조절을 둘러싼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6월 모의평가에서는 영어 1등급 비율이 4%대에 그쳤지만 9월 모의평가에서는 15%를 넘어섰다. 지난해 수능에서도 모의평가와 실제 수능의 난이도 차이가 크게 벌어졌던 만큼 올해도 비슷한 혼란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8일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어에서 원점수

지난해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먹거리는 아메리카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뿐 아니라 매출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호두과자와 라면, 우동 등 대표적인 휴게소 먹거리를 앞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전후 5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된 아메리카노는 87만7000개였다. 매출액은 41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판매량과

김건희 여사가 인사와 사업 관련 청탁과 함께 고가의 귀금속과 그림 등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일부 금품 수수 혐의가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되면서 형량은 1심의 징역 7년에서 5년으로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15-3부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과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브로치 등을 몰수하고 2440만원을 추징하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