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중재 역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일본의 납북자 문제를 둘러싼 교착 상태를 풀기 위해 미국을 통한 대화의 물꼬를 트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7일 지지통신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면담에 배석한 가토 가쓰노부 전 납치문제담당상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비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로스앤젤레스(LA)와 샌디에이고가 공격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캘리포니아 정치권에서는 강한 비판이 나왔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제한할 수 있는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거론했다. 논란이 된 발언은 5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그랜드아일랜드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지는 딥페이크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유럽연합(EU) 상표로 등록해 달라고 신청했다. 온라인에서 자신의 얼굴과 모습을 합성한 허위 콘텐츠가 잇따라 등장하자 목소리까지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려는 움직임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 웹사이트에는 멜로니 총리가 현지시간 5일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상표권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총리실도 신청

대만이 병역 판정에 적용하는 신체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키가 지나치게 크다는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었던 기준을 없애고, 고도비만에 따른 면제 기준도 크게 높인다. 키 145~149㎝인 남성은 앞으로 병역 면제가 아닌 대체복무 대상이 된다. 대만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지난달 3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병역 판정에 적용되는 신체 기준 개정안을 공개했다. 개정된 기준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만은 현재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