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극동 사할린주에서 간첩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기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타스통신 등 현지 매체가 현지시간 13일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은 해당 기자가 일본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아 러시아의 국방력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쿠릴열도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일본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발생해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인물은 일본

이란이 미국의 11월 중간선거 이후 군사 공격이 재개될 가능성에 대비해 핵시설 방어를 강화하고 미사일과 드론 전력을 복구하고 있다. 미국의 추가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중동 전역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고도 내놓으면서 역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이란이 지난 7월 말 미국과의 직접적인 교전이 사실상 중단된 이후 군사적 대비 태세를 강화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

인도에서 1억3천만명이 넘는 유권자 이름이 선거인 명부에서 삭제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면서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인도 Z세대가 주도하는 온라인 정치운동 단체에 야권까지 가세하면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 정부에도 정치적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이번 논란은 지난달 인도 매체 인디언익스프레스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명단 개편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선관위가 유권자 명단 초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허용하면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미국 내 연료 가격을 낮추기 위한 조치지만, 러시아의 전쟁 자금 확보를 막기 위해 추진해 온 대러 제재 정책과는 상반되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교체 필요성까지 언급하면서 미국 주도의 종전 협상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