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시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까지 이어지면서 국제 외교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란전쟁과 우크라이나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유가 상승과 세계 경제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고 있어 주요국 정상들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제81차 유엔총회는 2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일정에 들어간다. 각국 정상들이 국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자리인 만

이란 전쟁을 계기로 중국이 원유 수입량을 조절하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이 막대한 비축유와 정유 시설을 확보한 데 이어 전기차와 대체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면서 국제유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이후 중국이 원유 수입량을 조절하면서 글로벌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갖게 됐다고 보도

유럽연합(EU)이 캐나다를 사상 첫 ‘준회원’으로 받아들이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미국과 EU 사이에 새로운 무역 갈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U가 캐나다와 관계를 강화할 경우 그 의도에 따라 유럽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거나 일부 교역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이동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의 EU 준회원 가입 가능성에 대해 “웃

일본 정부가 고물가로 커진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식품 소비세를 대폭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8%인 식품 소비세율을 1%까지 낮추고 나머지 1%에 해당하는 금액도 현금으로 지급해 소비자가 실제로 식품에 부담하는 소비세를 없애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감세에 따라 약 5조엔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원 마련과 일본 재정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소비세 감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