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재확인하며 66개에 달하는 국제기구와의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의 국익에 더 이상 부합하지 않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유엔 산하 기구를 포함한 다수의 국제 협력체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탈퇴를 지시한 것이다.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와 같은 내용의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든 정부 간 국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붕괴된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석유 자원이 미국으로 향하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로부터 최대 5천만 배럴에 달하는 고품질 원유를 인도받을 것이라고 전격 발표하며, 자원 확보를 공식화했다.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표했다. 그는 "제재 대상이었던 베네수엘라의 원유 3천만~5천만 배럴이 미국에 인도될 것"이라며, 이는 마두로 대통령

비만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불려온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 일명 '먹는 위고비'가 마침내 미국 시장에 전격 출시됐다. 노보 노디스크는 5일(현지 시각), 주사제에 대한 부담감을 없앤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알약 형태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판매를 미국 전역에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로, CVS와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 압송하기 위해 벌인 기습적인 군사 작전으로 최소 8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양국 관계가 최악의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긴급 대국민 연설을 통해 "미국이 자행한 범죄적 침공으로 대통령 경호팀 다수와 군인, 그리고 무고한 민간인들이 냉혈하게 살해됐다"고 격렬하게 규탄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