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한다.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도 11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유류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밝혔다.구 부총리는 추석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 가격을 17일 가격보다 리터당 100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울 전체 주택의 평균 월세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3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낮은 지역으로 꼽혀온 노원·도봉·강북구에서도 월 300만원 이상 고액 월세 거래가 빠르게 늘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평균 월세는 131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2년 더 미뤄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의 동의를 넘었다. 지난 5월 가상자산 과세 자체를 폐지해달라는 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과세 시행을 늦춰달라는 요구까지 국회 심사 요건을 충족했다. 15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공개된 ‘코인과세 2년 유예에 관한 청원’에는 이날 오전 기준 5만1746명이 동의했다. 전날 동의자가 5만명을 넘으면서 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을 키우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업체들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국세청은 담합과 독·과점 등 불공정 행위와 함께 원가를 부풀려 가격을 올리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41개 업체를 조사하기로 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 업체들의 탈루 혐의 금액은 약 1조원에 달한다. 조사 대상은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23곳, 가공식품·외식 프랜차이즈·배달 플랫폼 업체 16곳, 패션 플랫폼 업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