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조 원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연약지반이라는 암초를 만난 가운데, 입찰의 유력 주자인 대우건설이 기술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일부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에서 이탈하는 등 사업의 난이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독보적인 해상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대우건설은 지난달 16일 마감된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의 고배를 마셨지만, 오는 6일 마

식탁 위의 영원한 단짝이자 국민 반찬으로 사랑받아온 김이 이제는 금값으로 불릴 만큼 귀한 몸이 되었다. 마른김 가격이 3년째 멈출 줄 모르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평소 장바구니에 가볍게 담았던 김 한 봉지가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격정보를 살펴보면 마른김(중품)의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월 하순 기준으로 10장당 1515원을 기록했다. 열흘 단위

고물가 시대, '국민 간식' 치킨마저 부담스러워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편의점 업계가 파격적인 가격 경쟁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치킨 할인 행사를 열고, 최대 34%에 달하는 할인율을 앞세워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치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 행사는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MZ세대를 정조준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을 통해 '한도초과 콘소메순살치킨'을 정상가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384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하며 현직 고위공직자 중 최상위권 자산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국제 금값과 맞물려,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순금 3kg의 현재 가치가 8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돼 이목이 집중된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변동 내역에 따르면, 이 원장의 총 신고 재산은 384억 8875만 원이다. 대부분의 자산은 예금으로, 본인 명의 267억여 원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