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삼국의 여인들 면모를 들여다 볼 '삼국유사 특별전'

삼국유사 속 여성의 강인함과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는 `삼국의 여인들, 새로운 세계를 열다` 전시회가 8월 4일~10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학관의 대표 역사 기록물과 고전 문학을 선보이는 자리로 고대 사회 여성들의 주체성과 개성을 재인식하고 고전 문학의 다채로운 해석과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건국 설화 속 `웅녀`, `유화`, `사소` 등의 어머니 모습부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여성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준 삼국시대 여성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국립한국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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