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잠자던 이모 성추행 한 60대 조카.."CCTV에 딱 걸려"

의정부지법은 술 취해 잠든 이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5년과 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이모 B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후 B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추행과 성폭행을 저질렀다.

 

A씨는 법정에서 신체 접촉은 했으나 간음은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B씨의 주거지에 설치된 CCTV에 A씨가 B씨를 추행과 성폭행을 하는 듯한 모습이 찍힌 영상이 증거로 제출돼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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