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 대선 D-100, 해리스-트럼프 경합 치열

미국이 100일 후 새 지도자를 선출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이 유력 후보가 되었다. 

 

트럼프는 다양한 소송에도 불구하고 재출마에 성공했다. 

 

민주당은 바이든 대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후보로 내세웠다. 해리스는 흑인 여성으로 검사 출신의 강경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트럼프는 법인세 인하와 관세 장벽 강화를 주장하고, 해리스는 법인세 인상과 부유층 과세 강화를 지지한다. 

 

주요 쟁점은 낙태권과 이민 정책으로 두 후보는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트럼프를 앞서거나 근접한 결과가 나오며 경합이 치열하다. 

 

해리스는 소수 인종과 젊은 유권자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트럼프는 해리스를 공격하며 대선 전략을 재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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