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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바그너, 헤즈볼라 방공무기 지원 "러시아 중동전쟁 개입하나?"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러시아 용병 업체 바그너가 시아파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에 방공 시스템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바그너가 지원하는 판치르 S-1은 대공포와 대공미사일이 결합된 무기로 최대 20km 이내로 진입하는 각종 미사일과 전투기를 요격할 수 있다.

 

WSJ는 바그너가 헤즈볼라에 SA -22를 보냈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만약 거래가 이뤄진다면 이스라엘과 미국에 위협이 된다고 전했다.

 

하마스에 연대를 표명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집중 포격해 군사 진지 등 19곳을 공격하며 교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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