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미 물가 여전히 상승 중, 인플레이션 장기화 되나

미국 노동부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7%,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0% 각각 상승해 작년 6월 이후 전월 대비 상승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2월 6.5%에서 7개월 연속 '감소'로 증가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미 연방준비제도의 물가 목표치인 2%의 3배 수준이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진정되지 않고 장기간 정체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미 언론들의 의견이다.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를 제기하는 이 같은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연준이 기존 예상보다 금리를 인상하고 더 높은 금리를 장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실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