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학교측, "학폭 담당 아냐"

지난 18일 서이초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20대 교사가 교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자 서이초는 이틀 만에 공식 입장문을 냈다.

 

서이초 교장은 입장문을 통해 신규교사였던 고인은 훌륭한 교사였고 확인되지 않은 떠도는 이야기로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해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임 학년은 고인의 희망대로 배정했고 담당 업무는 학교 폭력이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고인의 학급에 없으며, 올해 해당 학급의 학교 폭력 신고 사안이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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