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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이스 팬들, '학폭 가해자' 지명 철회 운동 시작!

4일 두산 베어스가 지명한 김유성의 철회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가 시작된다.

 

김유성은 '학교 폭력으로 재판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NC 다이노스는  2020년 8월 지명을 철회했다.

 

그러나 두산은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유성을 지명했고, 현재 두산 팬들은 김유성의 지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트럭 시위를 준비한 두산 팬은  "4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분당 두산타워, 5일 잠실야구장, 7일 동대문 두산타워, 잠실야구장에서 시위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유성은 2017년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돼 5일간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8년 1월 창원지방법원은 화해를 권고하기로 결정했으나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심리치료 20시간,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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