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검찰, '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2년 8개월 만에 '무혐의' 종결

1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021년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시신으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의 친구 A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A씨는 지난 달인 작년 12월 말 폭행치사, 유기치사 혐의를 받았다.

 

이번 무혐의 처분은 손씨의 사망으로부터 약 2년 8개월 만의 결론으로 검찰 측이 보완 수사를 한 결과 A씨의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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