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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입력 2022.06.10. 오후 08:22

오늘(10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싸이는 7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강릉, 거수,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싸이 흠뻑 쇼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싸이의 '흠뻑쇼'는 공연명처럼 관객들이 물에 젖으며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부터 약 3년 만에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6월 16일 20시에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회당 300톤의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극심한 가뭄에 논란이 되고 있다.

신성민 기자 (ssinsuong2@fact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