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엔터

안영미, 남편 없는 돌잔치... 해명

입력 2024.07.03. 오전 12:07
 개그우먼 안영미(40)가 남편이 함께하지 않은 돌잔치를 열었다가 여러 추측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설명을 내놨다. 안영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들 딱콩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올리며, 이모들과 삼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기쁨을 표했다. 그러나 영상 속에 남편의 모습은 없었다.

 

이전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영미가 남편이 한국에 올 수 없는 상황이라 돌잔치를 남편 없이 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빠가 없는 돌잔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안영미는 그 이유를 설명하며 오해를 해소하려 했다.

 

안영미는 "아빠가 없는 돌잔치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그저 감사한 분들에게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딱콩이의 생일을 핑계로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이 미국에서 근무 중인 사실을 감안하여, 향후 남편과 함께 따로 기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하고 작년에는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공개했다. 남편은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이며, 두 사람은 결혼 초기부터 멀리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안영미는 미국으로 ‘원정 출산’에 나섰다는 의혹에 대응했으며, 이번 돌잔치 역시 가정 상황과 관련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보인다.

 

고아람 기자

많이 본 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

실시간 주요 뉴스

지금 뜨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