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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vs루카쿠..철벽수비가 이겼다! 나폴리 3-1 승리

22일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인터밀란을 잡은 나폴리는 자존심을 지켰다.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던 인터밀란은 승점 66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의 강팀이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하르마니와 센터백 호흡을 맞추며 74분간 활약했다.

 

그가 인터밀란의 최고 공격수 루카쿠을 꽁꽁 묶어 무실점 경기를 이어갔고 태클 2개와 클리어링 2개, 인터셉트 1개 등을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97%로 공중볼 경합에서도 한차례 공을 가져오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전반 초부터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그는 전반과 후반에 빠른 판단력과 강한 신체조건으로 경기를 압도했다.

 

이날 경기는 그가 철벽 수비를 펼쳐 3-1로 나폴리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