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이태원 사고사에..정부 '최대 1500만원' 지원..부상자는?

정부가 '이태원 사고로 숨진 이들의 장례비로 최대 15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오늘(30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는 "이태원 할로윈 참사의 고인의 장례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31개 장례식장에 관리들을 파견해 질서 있는 장례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족,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간의 1:1 매칭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정부는 부상자에게는 실의료비를 우선 대납하며,특히 중상을 입은 경우 전문 공무원과 1:1 매칭으로 집중 치료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달 안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정부합동분향소를 설치해 11월 5일까지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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