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연준 7연속 금리 동결.."연내 1차례" 금리 인하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 인하가 한 차례만 이뤄질 것으로 시사하며 '강달러'를 부추기는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준은 현재 기준금리를 7회 연속 동결하고, 연내 1회의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올해 인하 횟수 전망을 3회에서 1회로 낮췄다.

 

내년 말 미국 금리가 4.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는 이전 예상치인 3.9%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4분기 추가 인하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내 금리 인하 시작이 9월로 늦추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연준의 정책 변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