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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유망주 '류성현' 마루운동 1위 달려 '파리행' 확정

 류성현이 국제체조연맹 종목별 월드컵 시리즈에서 마루운동으로 1위에 오르며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국제체조연맹은 개인 자격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4차례 종목 중 3개 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올림픽 출전권을 배분한다. 

 

류성현은 2월 카이로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서 1등, 독일 코트부스 2차 대회에서 3위, 3차 아제르바이잔 바쿠 대회에서 5위에 머물렀지만 합산 점수 66점으로 마루 종목 1위를 달렸다. 

 

올림픽 기존 출전권 확보 선수 제외한 본선 도전자 중 80점을 거두며 최소 2위를 확보하며 파리행 출전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