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팩트

투데이경제

입력 2022.08.19. 오후 03:36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미국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포르쉐, 벤츠, 테슬라 제치고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되었다.

19일 현대자동차가 "미국 유수의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로 아이오닉 5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0개의 전기차를 차량의 가치, 시승,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운전의 편리함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주행 성능, 주행 거리, 충전 속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시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아이오닉 5는 18분 만에 배터리를 10%->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을 탑재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이중호 기자 (joonghoo22@fact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