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잼버리 온열환자 속출..조직위 “큰 차질 없어”

새만금 잼버리가 열리는 전북지역이 지난 31일부터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폭염경보가 이어지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청소년 참가자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잼버리 조직위 측은 큰 차질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만 400명이 넘었고, 총 80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잼버리 조직위는 허브 클리닉의 냉방 기능을 강화하고 셔틀버스 운행 간격을 10분으로 단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