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성폭행범을 도운 JMS 실세..곧 소환돼..

경찰은 16일 JMS의 정조은 목사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조은 씨는 MS의 고위급 목사로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맡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정 총재의 성폭행 범행을 돕거나 방조한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며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회유 또는 협박을 가한 사실 여부도 함께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조은 씨는 JMS의 주요 교회에서 활동하며 '나는 신이다' 방송이 나간 후 12일 예배에서 자신은 성폭행을 막기 위해 여신도들을 보호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은 정 총재 방으로 데려간 사람은 정조은이며 성폭행 이후에도 피해자들이 정 총재 곁에 있도록 강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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