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내년 다가오는 '癸卯年'을 맞이해.. '역경을 뛰어넘는 토끼'

오는 14일 국립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과 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역경을 뛰어넘는 토끼'로 내년 계묘년(癸卯年)을 앞두고,  토끼가 민속,문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문화적 의미를 알아보는 자리이다.

 

먼저, 나경수 전남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는 대중문화에서 볼 수 있는 토끼의 상징성과 의미를 전한다. 

 

또한, 조영석 대구대 생물교육학과 교수는 '토끼와 인간'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멧토끼에 생태학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오현숙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수가 고전소설 '토끼'가 아동문학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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