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염전 노예" 구인공고 논란..고용부 "지난 공고일 뿐"

정부 공식 사이트에 “월급 202만 원 이상 / 주 7일 근무 / 기숙사·식사 3식 제공”이라는 ‘천일염 생산 단순 노무자’ 구인 공고가 올라와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는 2024년 기준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보수에다 일주일 내내 근무하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 측은 작성 시점 기준으로 법정 최저임금을 준수한 공고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공고는 지난해 11월 작성된 것으로 이달 초까지도 홈페이지에 삭제되지 않고 남아 있어 이러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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