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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열상 위험으로 스타벅스 머그잔 '44만 개 리콜'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 머그잔으로 일부 사람들이 화상이나 열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스타벅스의 머그잔 수십만 개가 리콜이 됐다.

 

리콜 대상은 스타벅스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 4종 중 세라믹 재질의 머그잔으로 지금까지 12건의 사고가 접수됐다.

 

제품 안전위원회는 해당 머그잔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뜨거운 액체로 채우면 과열되거나 깨져 심한 화상과 손가락 등에 물집이 생기는 부상이 생겼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해당 머그잔은 국내에서는 판매된 적 없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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