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북·중·러 연합훈련 가시화..러 "북한은 이웃"

 러시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북한과의 합동훈련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공식화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이 "북한은 우리와 이웃이며, 북한과의 합동훈련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한·미·일의 3각 협력 강화에 맞서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와의 협력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8월 북한 리영길 국방상은 양국의 군사 훈련을 공식화하는 축전을 중국 웨이펑허 국방부장에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