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우영우.. 웹툰에 이어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17일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제작사 자회사 A.IMC와 뮤지컬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MK 대표 엄홍현은 "16부작 드라마를 2~3시간짜리 뮤지컬로 압축하면 원작의 매력을 살리는데 한계가 있다"며 "각 에피소드는 그 자체로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각 에피소드를 연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우영우'뮤지컬은 2024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미국 CNN 에서는 '우영우'가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비쳤다.

 

지난 8일 미국 넷플릭스 '톱 10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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