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북한의 새 무기 사명은 "은밀, 파괴, 소멸"

 북한이 사흘에 걸쳐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테스트를 이어가면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을 최초로 세상에 소개했다.

 

핵폭탄을 단 무인잠수정으로 북한은 이 무기를 '비밀병기'라 부르며 수중 폭발 테스트도 성공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핵 탑재 수단을 뽐내는 것으로 남한을 노리는 전술핵 위협이 한층 현실로 다가왔다는 우려가 나온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해일'이 실제 훈련에 투입돼 수중 폭발 테스트를 치렀다고 오늘 24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 새로운 무기의 사명으로, 은밀하게 작전 수역으로 들어가 적의 함선 집단과 주요 작전항을 파괴하고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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