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완벽히 흐름 탄 이신영 16강 진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신영이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박다솜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그는 3세트 모두 공타 없이 점수를 쌓아 완벽한 실력을 선보이며 1.941의 높은 애버리지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직전 시즌 세계선수권 우승 후 LPBA에 합류해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16강에 올랐다. 

 

김민아, 히다 오리에 등 강호들은 32강에서 탈락했다. 현재 LPBA 16강에는 스롱 피아비, 강지은, 백민주, 김세연, 사카이 아야코 등 5명의 챔프 출신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