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北 최선희 방러...북러 "군사협력 논의"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방문해 라브로프 장관과 북·러 외무장관 회담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10월 북한을 방문했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북한이 새해 초 양자 외교의 첫 상대국으로 러시아를 택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그동안 군사정찰위성, 핵추진잠수함, 원자력발전 등 다양한 군사협력 의제가 거론되었는데 이번에 보다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