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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입력 2023.06.02. 오전 10:58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일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지킨 영웅인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열렸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추모하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과 같다"며 "유가족들의 슬픔을 따뜻한 사랑으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수 이미자를 비롯한 12명의 국가유공자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미자 등이 모금한 기부금은 보훈대상자와 보훈대상자 34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효진 기자 (whgywls2@fact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