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케시마의 날' 행사, 어의없는 일본 만행

일본 정부가 독도를 11년 연속 일본 영토로 주장하며 지방자치단체가 22일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에 고위 공무원을 보내기로 했다.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지사는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 구역으로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시마네현 의회는 2005년 3월에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는 조례를 만들어 2006년부터 다케시마의 행사를 열었다.

 

시마네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정부 주요 각료 6명에게 초대장을 보냈지만 참석한 장관은 없었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