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자지구 숨통 트이나? 이스라엘 "구호품 진입 허용"

18일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가자지구 남부로 전달되는 인도주의적 구호품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사 직전 상태였던 가지지구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간 회담 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태도를 바꿨다.

 

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국 전 단독 기자회견을 연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미국이 1억 달러가량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의 ‘피의 보복’ 자제를 요청하며 인질들의 안전한 귀환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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