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진 슬픔보다 자랑이 먼저' 거짓 자랑에 분노

중국 총영사관이 13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건설한 다리가 튀르키예 강진을 견뎠다'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지진을 견딘 이 다리는 '이순신팀'으로 불리던 한국 건설사가 지은 것으로 밝혀져 거짓이 들통난 것이다.

 

차나칼레 대교는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가 공동 수주해 22년 3월 개통되었다. 이 대교는 4.6km의 어마어마한 길이로 기네스에 세계 최장 대교 등록되었다.

 

현재 트위터 글을 삭제되었지만 삭제 전 캡처해 놓은 사진들이 공유되면서 튀르키예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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