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모정을 이용한 20대...도주 후 검거

특수상해와 보험사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도주했다.

 

선고 직후 A씨는 밖에서 울고 있는 어머니를 만나게 해 달라고 애원했고 허락을 받은 뒤 어머니와 포옹한 후 달아났다.

 

영주 경찰서는 지난 2월 7일 오후 3시쯤 문정동 인근에서 도주한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예천과 영주경찰이 모두 대기해 빨리 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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