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대학로 아닌 강남에서 만나는 '제1회 웬연극페스티벌'

소극장이 즐비한 대학로를 벗어나 강남에도 소극장 연극 붐을 일으켜보고자 마련된 '제1회 웬연극페스티벌'이 10월 26일~11월 26일 서울 예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름 그대로 생소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총 5개 작품을 일주일 간격으로 '환상통', '에어컨 안은 뜨겁다', '우호적인 작별파티', '봄의 주파수-트루헤르츠', '청혼, 곰' 등이 공연된다.

 

공연에는 죽음을 앞두고 절정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사형수부터 70세를 앞두고 줄곧 박복한 인생을 살아온 여성의 삶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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