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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동산 포함 압류재산 1686억원치 매각

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월 26일~ 28일까지 온라인 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1682억원(1198건)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압류재산은 세무당국,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세금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개 판매를 의뢰한 것이다.

 

특히,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292채도 올라와 주목이 되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가 70% 이하인 물건이 435개나 돼 실수용자들의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단, 입찰 시에는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한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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