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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 논란 김호중, '영구 퇴출' 청원 게시됐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 및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김호중의 가요계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KBS에서 영구 퇴출시켜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는 제목으로 '범죄를 저질러도 반성 없이 돈에 눈이 멀어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분노하고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의 청원을 게시했다. 

 

이러한 요구에 응답하여 청원 동의자는 22일 오전 8시 기준 1,245명에 달했다.

 

김호중은 음주 운전 사고 후 경찰 조사를 비공개로 받으며 음주 운전을 시인했다. 경찰은 현재 김 씨의 음주 운전, 도주치상, 범인 도피 및 증거인멸 교사,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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