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삼성전자 vs LG전자 'AI 시장' 승기 누가 잡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 가전 시장을 겨냥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CX·MDE센터에서 AI 라이프 솔루션을 공개했으며, 다양한 AI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의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AI 기능은 스마트싱스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패밀리케어 서비스'를 내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7월에는 빅스비에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공감지능'을 중심으로 AI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가전 전용 AI칩 'DQ-C'를 적용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AI 가전의 원조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UP가전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때마다 신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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