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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데플림픽 '韓' 은2·동2 역대 최고 성적 거둬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에서 한국장애인대표팀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4년마다 개최되는 청각 장애인 올림픽인 데플림픽에 한국은 세 번째로 참가해 목표인 은 1개를 가뿐히 뛰어넘으며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먼저 컬링에서 혼성 2인조 윤순영·김지수 조가 은메달을 따고, 남자 스노보우 뱅크드 슬라롬에서 최용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 김관·이선주가 동메달을 따냈고, 컬링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