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안철수 내각불참"- 차기정부에 부담 덜겠다.

새 정부의 총리가 되지는 않겠다고 안철수 대통령 인계위원회 위원장이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30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내각에 불참하는 것이 당선된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자격 있고 깨끗하며 능력 있는 사람을 장관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아니 10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선거를 하려면 초인적인 일정과 정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와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재충전 후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묻자 현 당직대표와 지방선거에 대해 당장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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