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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깜짝 방문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검은 양복 차림으로 경기장을 찾은 김연경은 양효진, 김희진, 김수지, 염혜선, 박정아 등과 함께 V리그 코트를 밟았다. 

 

김연경은 약 두 달 간의 중국 생활을 마치고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자가 격리와 휴식을 취한 후, 언젠가는 여유 시간에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광주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은 별들의 축제에지난 20일 오후 2시 예매 개시와 함께 1분만에 2679장의 표가 매진됐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때 출전 한 선수들을 보면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의 과거와 미래의 만남을 볼 수 있다.

 

몬트리올올림픽에 참가해 한국 구기 역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7명의 대표 선수들과 함께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의 감동드라마 '여우온'으로 불렸던 명세터 유경화', '날아다니는 작은 새'조혜정이 2020년 도쿄 국가대표 선수들이 만나 올스타 유니폼과 꽃다발을 건네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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