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전공의 일부 '환자 돕겠다"..환자 단체는 '냉소한 시선'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에 반발했던 전공의 일부가 "환자들을 위한 돕기 프로젝트 시작한다"고 나섰다. 이에 환자 단체는 "다 죽게 생긴 환자한테 봉사할 여력이 있으면 현장에 돌아와 달라"고 밝혔다. 

 

대전성모병원의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료체계를 훼손하는 것과 달리 환자들의 불안 해소 및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 암 환자 및 만성질환자 분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대표는 "뇌종양 환자가 2차 수술을 받지 못하고 튜브로 영양분을 공급 중이다. 환자들은 지금 당장 치료가 필요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공의들과 대화 의향을 표하며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별다른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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