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尹 "늘봄학교 무조건 성공할 수 있게"... 지시내렸다

 늘봄학교로 인한 논란이 이어지는 중, 윤석열 대통령은 "시행 초기라 부족함은 있을 수 있지만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신청하게 되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활동을 진행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신학기를 맞이하여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늘봄학교 정책에 큰 비중으로 두고 있다. 그렇기에 어떤 잡음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늘봄학교 시행 학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이어 나가며 접수된 사례에 따른 시정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