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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이강인 발탁하나? 주민규·이승우 등 K리거도 관심 ↑

 한국 축구 A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 이강인을 발탁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 외면 받았던 K리그 소속 선수들도 과감하게 선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이강인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당시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 마찰을 빚어 하극상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이강인의 실력과 기량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는 상황이라 황 감독 입장의 과감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전임 체재에서 외면 받았던 K리그 소속의 선수들도 선발해 흔들린 기강을 다잡고 분위기 쇄신 차원을 펼칠 지 기대를 모은다. 

 

황 감독은 지난 1일 전북 현대-대전 하나시티즌, 2일 광주FC-서울FC 경기를 찾았으며, 코치진은 1일 울산HD-포항 스틸러스의 개막전을 살폈다. 

 

한편, 한국 축구 A대표팀의 소집 명단은 11일 에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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