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펭귄들의 삶을 다룬 '펭귄들의 세상은 내가 사는 세상이다'

우리는 펭귄을 똑같은 생김새를 가진 검은색 턱시도를 입은 포유류로 알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의 연구원인 저자는 펭귄이 모두 똑같다는 건 극히 인간 중심적인 착각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남극에서 만난 펭귄들은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종으로 비만, 마른 체형, 탈모 등 독특한 외모를 뽐낸다고 말한다.

 

책은 봄·여름·늦여름·가을, 4부의 일기 형식으로, 다채로운 펭귄의 삶과 마오리족, 로알 아문센 등 미지의 남극을 탐험한 역사적 일화들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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