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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에 선 클린스만, 13일 사우디 평가전 중요해

입력 2023.09.12. 오전 12:25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유럽 원정 A매치 두 번째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 5차례 A매치에서 웃지 못했다.

 

대표팀 전임 감독제가 시작된 이후 5경기까지 이기지 못한 감독은 클린스만이 처음으로, 성적도 기대치를 크게 밑돌지만, 행실도 문제가 있다.

 

부임 초 국내 거주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외국 방송 출연과 무수한 개인 일정 참석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FIFA랭킹 54위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 바로 다음 다섯 번째로 최근 이탈리아 출신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영입했지만,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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