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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입력 2022.08.09. 오전 08:33

'2022 대한민국 치유예술제'가 8월 16일~21일 까지 서울 대학로 민송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다.

바쁜 현대 사회는 남의 말을 들을 시간이 없고, 모든 사람은 고립되어 있고 자신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스스로 처리할 내적 자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2022 대한민국 치유예술제'는 무용, 연극,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현대인의 고민과 상처를 함께 공감하고 사회적인 치유하는 시간을 이끌어 낸다.

첫 공연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30분 연극 '꿈이 없어도 괜찮아'는 젊은 세대의 어려움과 자화상을 이야기 한다. (전석: 2만원)

마지막 공연은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지도상에 정확하게 표기될 수 없어 ‘거의’ 미국의 북쪽에 어딘가를 뜻하는 '올모스트 메인'처럼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를 한다.(전석 : 무료)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홈페이지(https://www.playticket.co.kr)에서 '치유예술제'를 검색하면 알 수 있다.

신성민 기자 (ssinsuong2@fact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