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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도발적 퍼포먼스로 경찰 조사 받아

 마마무의 화사가 지난해 5월 12일 성균관대 축제 무대 중 손가락을 혀로 핥은 후 몸의 일부에 얹는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화사를 소환해 퍼포먼스 의도와 배경 등을 묻는 조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학생학부모인권연대는 화사의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이유로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경찰은 고소인과 화사의 조사가 끝난 후 해당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법리를 검토 중이다.